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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밖에서 카메라 안으로! 감독에서 연기자로 변신하려는 김용보감독

한국경제투데이 2021-03-18 (목) 14:50 3년전 1233  


뮤지컬 감독으로 잘 알려진 김용보 감독은 어려서부터 영화를 좋아하시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섭렵하게 되었으며 그런 영향을 받아서인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뮤지컬 감독으로서 폭넓은 활동으로 인해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최근 김감독은 문화예술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좋은작품들 마저 공연무대에 올리기 어렵게되자 이번 기회에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던 연기자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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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연예계에 존경하는 많은 선배들이 있지만, 특히 이정길, 이경영, 노현희 등의 선배와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그는 신인 시절 부족한 연기 지도를 해준 인연으로 지금까지 감사한 마음으로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이번 연기자로서 새롭게 도전을 하는 김감독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처음부터 큰 배역을 기대하는 건 아닙니다. 당연히 스타가 되는 건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작은 배역부터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 나가면서 제가 만들고 싶은 작품의 연기와 연출을 할 수 있는 그런 연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주변 동료 연예인들에게 진심어린 소통과 의리있는 남자로서 김감독의 이번 변신에 대해 많은 동료 연예인과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용보 감독은 1992EBS 청소년 드라마를 시작으로 1998년 홍길동까지 다양한 배역과 폭넓은 연기 경험과 모델로도 활동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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